아츠스테이 영등포점 개관 기념 전시 키비주얼
date : 2021.02
기존 호텔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1인 주거형 공간에서 열린 전시, my days 일상 전시 키비주얼 및 도록 진행
《my days : 일·상》
아츠스테이 영등포점은 기존 호텔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1인 주거형 레지던스 공간으로,
개관을 기념해 “위드코로나 시대의 일상과 예술”을 주제로 한 전시가 개최되었습니다.
총 10인의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팬데믹 시기 사라진 예술가의 무대에 대한 대안을 ‘객실(room)’이라는 내밀한 공간에서 찾으며
공간 자체가 하나의 전시 플랫폼이 되는 실험적인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Editorial Design, Layout System, Visual Direction
Design Concept
공간의 구조와 일상의 재구성을 중심으로
각 객실의 개별적 서사를 담아내기 위해 건축적 레이아웃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표지
호텔 파사드의 모티프를 그래픽화하여
‘일상 속에서 다시 살아나는 예술의 빛’을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와 옐로우 대비로 표현했습니다.
내지
작가별 작품 페이지를 중심으로
한글과 영문을 병기해 전시 기록물로서의 완결성과 가독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객실 단위의 독립성과 전시의 연속성을 모두 담아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