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공연장 ‘모두예술극장’ 네이밍, BI 개발, 사이니지 디자인
client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date : 2022.06~2023.10
누구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무대, 모두예술극장. 배리어프리 공연장으로서의 공공성과 예술적 다양성을 담은 BI 및 사이니지 디자인을 통해 접근성과 감성을 동시에 구현

모두예술극장 MODU ART THEATER
네이밍 및 BI 개발 / 사이니지 디자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의뢰한 ‘모두예술극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공연장입니다.
‘다양한 모든 예술과 사람이 모이는 열린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기획하여,
공간의 의미와 상징성을 담아 브랜드 네이밍과 BI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모두예술극장(MODU ART THEATER)은
예술과 사람, 경험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하는 열린 무대를 상징합니다.
심볼은 한글 '모두'의 한글 자음 'ㅁ, ㄷ'을
가로, 세로 3:1 비율의 사각형으로 안정감 있게 나열하여
간결하면서도 직관적으로 표현
무게감이 느껴지는 심볼(두 개의 단순한 면)과
가늘면서 깔끔하게 떨어지는 로고타입(여섯 개의 복잡한 선)은
면 2개와 선 6개의 대비가 극대화되어
로고타입 심볼과 함께 사용될 때 더욱 조화로움


브랜드 컬러는 공작새의 깃털을 닮은 MODU BLUE GREEN과
생동감 넘치는 MODU ORANGE를 조합했습니다.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블루그린은 ‘예술의 다양성과 자유’를,
활기찬 오렌지는 ‘사람과의 연결, 포용의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이 두 색상은 정직하고 담백한 심볼에 생기를 불어넣어
공연장의 접근성과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표현하며,
모두에게 주목받고 사랑받는 창조적 문화공간으로서의
‘모두예술극장’의 정체성을 완성했습니다.



예술과 사람이 모여 가능성을 확장하는 열린 무대, 모두예술극장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예술의 공간으로 피어나다
또한 시각적 통합성과 정보 전달의 효율성을 고려한
사이니지 디자인을 통해,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과 공간의 일관된 심미성을 확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