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스테이 공간 브랜딩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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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xstay co-living 공간 연출 영등포점

date : 2021.03
브랜드 철학인 “예술가의 머무름이 곧 창작이 되는 시간”을 청년주택형 코리빙 하우스로 확장한 세번째 프로젝트
Space Experience

영등포점은
“머무는 시간 자체가 창작이 되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BI 시스템을 토대로 구축된 시각언어는
입주자의 생활 동선, 휴식, 소통의 경험과 맞닿으며
브랜드의 일관된 세계관을 완성합니다.
Brand System Application
브랜드 시스템 어플리케이션

BI 시스템의 핵심 요소인 육면체 구조와 오픈 큐브(cube)의 시각적 언어를
공간의 내·외부에 적용하여,
‘머무는 시간 속에서 창작이 일어나는 브랜드 경험’을
건축적 스케일로 확장했습니다.

건물 파사드의 사인, 네온 타이포그래피, 그리고 내부 안내 그래픽은
모두 동일한 비례체계와 서체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했습니다.
Entrance & Lobby
현관 로비

1층과 2층을 잇는 복층 로비는
입주자와 방문자를 위한 열린 거실(Lobby Lounge)로 계획되었습니다.
계단 위로 이어지는 공간에는
브랜드의 핵심 슬로건인

“working · playing · dreaming”
아크릴 레터 사인을 설치하여
공간 전체에 브랜드의 리듬감을 부여했습니다.
Pajamas Lounge (B1)

B1층은 입주자들의 다이닝 겸 커뮤니티 라운지로 구성되었습니다.
메인 월의 핸드 페인팅과 네온사인은 직접 디자인·제작하여,
입주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머무는
따뜻한 감성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연출했습니다.
Laundry Lounge (B2)

B2층은 런드리 라운지로,
‘Bubble’이라는 테마로 공간 그래픽을 즉흥적으로 드로잉했습니다.
이 공간은 브랜드의 실용성과 유쾌함을 함께 보여주며,
벽면 타이포와 아이콘을 통해
세탁 공간도 하나의 ‘일상적 예술 경험’으로 확장했습니다.
Community Lounge & A.Salon (16F)
공간 경험 디자인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마주하는 16층은
‘자스민 퍼플’ 톤으로 연출된 브랜드의 또 다른 레이어입니다.

두 공간, 커뮤니티라운지와 에이살롱 모두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가구, 패브릭, 조명, 소품, 식물까지
전체적인 무드에 맞춰 직접 셀렉하고 스타일링하였습니다.
차분한 컬러톤과 질감이 공존하는 이 층은
아츠스테이의 ‘머무름과 교류’의 철학을 가장 섬세하게 표현한 공간입니다.
Wayfinding & Signage System

17층 전체에 걸쳐 설치된 사이니지는
건축 구조에 맞춘 층별 그래픽 네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선과 면의 비례를 이용해 각 층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배경색과 대비된 옐로우·레드 포인트 컬러로 가시성을 확보했습니다.
• Community Lounge 커뮤니티 라운지 : 입주자와 외부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유 공간
• A.Salon 에이살롱 : 소규모 모임과 회의를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
Rooftop

옥상 공간은 ‘slowly, be ok! just stay still–’
이라는 문구를 통해 브랜드의 철학을 마무리 짓습니다.

심플한 라인 조명과 따뜻한 톤의 외벽 컬러로,
도심 속에서도 잠시 머물러 숨 쉴 수 있는 감각적 여유를 전달합니다.